[AM-PM] 정부, 2분기 백신 접종 계획 발표 外
오늘(15일) 하루 주요 일정 살펴보는 보도국 AM-PM입니다.
어떤 일정들이 있는지 함께 살펴보겠습니다.
▶ 상견례·영유아 동반 8인 모임 오늘부터 허용
오늘부터 결혼 전 양가 상견례나 만 6세 미만 영유아 동반 모임의 경우 8명까지 모일 수 있습니다.
그동안 직계가족은 인원 제한이 없었지만, 최근 일가족 감염이 늘면서 인원이 제한됐습니다.
오늘부터 돌잔치 전문점은 수도권은 99명, 비수도권은 시설 면적 4㎡당 1명으로 제한해 영업을 할 수 있게 됐습니다.
▶ 10:30 법무부, 'LH 사태 대응' 전국 고검장 간담회 (서울고등검찰청)
법무부가 서울고등검찰청에서 'LH 부동산 투기 의혹'과 관련한 검찰 대응책을 논의하는 전국 고검장 간담회를 엽니다.
박범계 장관 주재로 열리는 고검장 간담회에서는 부동산 투기사범 대응 방안과 경제 범죄에 대한 전문 역량 강화 방안을 논의합니다.
이에 앞서 오전 10시에는 대검찰청도 3기 신도시 관할 검찰청 전담 부장검사 회의를 열고 부동산 투기 사범에 대한 엄정 대처 방안을 논의할 예정입니다.
▶ 14:10 2분기 접종계획 발표…만 65세 이상 고령층부터 (질병관리청)
정부 예방접종대응추진단이 만 65세 이상 고령층을 우선으로 한 2분기 코로나19 백신 접종 계획을 발표합니다.
고령자 우선 원칙에 따라 만 75세 이상이 먼저 접종할 것으로 예상됩니다.
보건의료인 38만명, 장애인 거주시설 등 취약시설 입소자와 종사자 90만명, 항공 승무원 2만명 등도 접종자 명단에 포함될 것으로 보입니다.
▶ 14:30 조국 부인 정경심 오늘 항소심 첫 재판 (서울중앙지법)
입시비리와 사모펀드 등 혐의로 1심에서 실형을 선고받고 구속된 정경심 동양대 교수의 항소심 재판이 오늘부터 시작됩니다.
서울고등법원은 오늘 정 교수에 대한 2심 재판의 첫 공판 준비기일을 엽니다.
지난해 12월 1심에서 징역 4년이 선고된 지 약 3개월 만입니다.
앞서 1심 재판부는 정 교수의 혐의 15개 중 11개를 유죄로 인정한 바 있습니다.
오늘 살펴볼 주요 일정은 여기까지입니다.
지금까지 보도국 AM-PM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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